▲ 박진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짝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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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은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도시락 오찬을 함께하면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서울시와 강남(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서울시와 강남(을) 지역의 선거공약 및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기존 주택의 재건축, 재개발, 종상향 추진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위례과천선과 수도권 광역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방안,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문화, 체육, 복지시설 조성,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탄천물재생센터, 수소충전소 민원해소, △지역미래발전을 위한 로봇, 인공지능 등 미래형 인재육성 및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의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철회,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등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금일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는 박진 의원(국민의힘 강남을),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강남갑), 서정숙 의원(비례대표), 이영 의원(비례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강남(을) 지역에서는 김현기 전 시의원, 이호귀 구의원, 김진홍 구의원, 송영모 봉사단장, 윤석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