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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아세안 10개국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04.24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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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4월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한·아세안 10개국과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책 서평대회’, 필리핀의 ‘인형극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 10개국*의 도서관 실무자들이 각국에서 진행한 다양한 어린이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를 소개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효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 한·아세안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트 총회에서 논의할 주제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 부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더불어 어영수 작가의 강연 ‘이야기의 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한·아세안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ASEAN Korea Cooperation Fund)의 지원을 받아 아세안 10개국과 3년간(2022~2024)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진흥 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해왔다. 

 박주옥 관장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이 더욱 협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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