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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인물들’ 운영

기사승인 2026.07.20  0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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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7일 어린이 대상…지폐 속 역사 인물·문화유산 탐구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화폐에 담긴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즐거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제113회 사업에 참여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인물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인물들』을 함께 읽으며 우리나라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화폐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유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어린이들은 화폐 속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뿐 아니라 지폐에 표현된 문화유산과 상징을 알아보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서와 연계한 입체 만들기 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만원권에 담긴 앙부일구와 천원권의 도산서원, 오천원권의 오죽헌을 직접 입체 작품으로 만들어 본다. 문화유산의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며 역사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독서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이경희 역사강사가 진행한다. 이 강사는 역사 교원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비롯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20년 이상 역사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즐거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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