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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영동대로 요철 구간 긴급 정비

기사승인 2026.07.20  0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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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역사거리~휘문고사거리 235m 보수…1차 123m 포장 완료

   

 강남구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으로 발생한 도로 요철과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도로 정비에 나섰다.

 강남구는 민선 9기 공약인 ‘영동대로 개발 교통 혼잡 등 환경 개선’ 이행을 위해 삼성역사거리에서 휘문고사거리까지 235m 구간의 도로 포장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체 정비 구간 가운데 요철이 특히 심한 123m 구간에 대한 1차 포장 보수를 마쳤다.

 남은 영동대로 112m 구간과 삼성역사거리 테헤란로 구간도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했으며,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휘문고사거리에서 코엑스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을 1~4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보수 대상은 4공구에 해당한다.

 해당 구간은 장기간 공사가 이어지면서 도로 표면의 높낮이 차이가 커지고 곳곳에 요철이 발생해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됐다.

 특히 통행량이 줄어 차량 주행 속도가 높아지는 야간에는 운전자가 노면 충격을 더 크게 느끼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지난 7월 2일 해당 구간을 직접 통행하며 노면 상태를 확인한 뒤 서울시와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서울시와 시공사도 주민 불편 해소 필요성에 공감해 공사 일정과 보수 범위를 조율하는 등 도로 정비에 협조했다.

 강남구는 지난 7월 14일 도로 보수 추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도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기 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구 관계자와 동부도로사업소, 영동대로 추진단,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도로 보수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구간의 정비 일정과 복합개발사업 공사 기간 중 도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 파손과 요철,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을 관계기관과 즉시 공유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임기 내내 구민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챙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할 민선 9기 공약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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