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센터와 공동 진행…독서 경험을 향기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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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6일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와 함께 강남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향기의 서재: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과 기억을 향기로 표현해보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 경험을 후각으로 확장해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책 한 권을 직접 가져와 인상 깊었던 문장이나 장면을 떠올린 뒤, 그때 느낀 감정과 분위기를 향기로 표현해 자신만의 북퍼퓸을 만들게 된다.
강의는 조향의 기본 개념과 향료에 대한 이해로 시작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양한 향료를 직접 선택하고 비율을 조합하는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완성한다.
완성된 북퍼퓸을 함께 시향하고 각자 선택한 책과 향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책의 내용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기억으로 다시 해석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역삼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친숙하게 접하고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