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세계음식·문화 한자리에…이틀간 40개 미식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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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양정수)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 사이 약 480m 구간에서 ‘2026 K-Wave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춤과 세계음식, 세계문화를 주제로 이태원로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꾸민다.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 기간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미식거리에는 세계음식 부스 30개와 K-Food 부스 10개 등 모두 40개 부스가 마련된다. 국가별 테마로 구성해 여러 나라의 음식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문화마을에서는 각국 문화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하늘그네, DDR 게임, AI 포토사진, 삐에로 풍선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0월 3일 오후 5시 30분에는 고적대와 국내외 댄스팀, 주한 대사관 문화팀 등이 참여하는 세계 춤 퍼레이드가 열린다. 스트릿 랜덤 플레이 댄스와 시민 참여 댄스배틀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같은 날과 4일 오후 8시에는 ‘Street Moon Night’가 열리며, 이태원 로맨틱 버스킹도 진행된다. 4일 오후 6시에는 해외 참가팀이 자국 전통춤과 K-Dance를 선보이는 ‘Global Open Dance Stage’가 개최된다. 이틀간 총 16개 프로그램과 국내 초청단체 1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발레, 스트릿댄스, 한국무용, 현대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선보인다.
조직위원회는 이태원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클럽과 스트릿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던 역사성을 바탕으로 이태원을 세계적인 K-Dance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핵심은 축제를 보러 오는 곳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음식과 춤, 세계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축제 기간 누적 방문객 약 3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