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초·세종고·수도전기공고서 작가와 강연·체험…책과 진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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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도서관(관장 황정의)이 오는 10월 8일 대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4일 세종고등학교, 11월 9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진로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작가의 경험을 듣고, 책에서 얻은 생각을 자신의 삶과 진로에 연결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초등학교에서는 주연경 작가가 『호랑이 따라 국악 따라』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소개하고, 미니북과 국악기 만들기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세종고등학교에서는 신현수 작가의 『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영어 교육과 독립운동을 살펴보고 ‘배움과 기회, 내가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진로와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최이랑 작가와 함께 『인트로』의 주요 내용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고 산업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기이해와 자존감에 대해 생각한다.
논현도서관은 올해 모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숙명여자중학교에서는 유지혜 작가와 함께 건강한 성장과 자기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7월 포이초등학교에서는 남호영 작가와 일상 속 상황을 수학적으로 바라보며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지식과 경험을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관심 분야와 진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남구 관내 학교는 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