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1~3학년 대상 ‘공학 챌린지’ 진행… 계란 낙하·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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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오는 7월 12일부터 2주간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톡!톡! 청소년 선배의 신기한 과학 실험실 4탄’을 운영한다.
‘톡!톡! 청소년 선배의 신기한 과학 실험실’은 도서관에서 쌓은 즐거운 경험을 지역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청소년 송제유 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꾸준한 호응 속에 이번 4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학 챌린지’를 주제로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1차시 ‘계란 낙하 챌린지’에서는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 구조물을 설계하고 제작해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2차시 ‘최고 높이 건물 만들기 챌린지’에서는 스파게티면을 활용해 스스로 서 있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구조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구조 설계의 원리와 균형, 안정성에 대해 배워본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구조물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송제유 학생은 2024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주관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 남극해상 부문 수상 경력을 보유한 과학 인재다. 물리학자를 꿈꾸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멘토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배움과 나눔이 이어지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59-5522)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