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컬뉴스’ 창간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 공동 추진 emd 의결
- 한국웅변인협회와 MOU 체결,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2026년 전국 워크숍 개최지로 ‘경기도협의회’ 선정
-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문제 지적…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 목소리 높일 것”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이원주, 성동신문 발행인)는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예결위장실에서 ‘202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사)한국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문화·교육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언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굵직한 안건들이 다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한국지역신문협회를 대표할 인터넷신문 ‘(가칭)한국로컬뉴스’ 창간이 공식 의결됐다. 협회는 조만간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회를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제호를 공모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6년 워크숍 지역 선정’ 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경기도협의회(회장 강명희)가 주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향후 구체적인 워크숍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추진 사항은 경기도협의회에서 전담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지방선거 관련 대응’에 대해서는 이사들의 뜨거운 토론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사들은 제9회 지방선거를 복기하며 “무투표 당선자들의 공약이나 신상에 문제점이 많고, 진정으로 지역을 대표하기 어려운 인물들이 많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역신문협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기초의원 정당공천 배제’ 운동을 전국 회원사와 함께 공동 추진하기로 강력히 결의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각지에 포진해 있는 이사들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향후 ‘화상 이사회’를 병행 개최하자는 다수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원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화합과 단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국 165개 시·군·구 지역 언론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