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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 의료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139명 진료 지원

기사승인 2026.06.29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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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민관 협력…유소견자 정밀검사·치료 연계

   

강남복지재단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일원에코파크에서 관내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강남구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강남복지재단이 체결한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민관 협력 의료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정기 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 139명이 참여했다. 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 9개 진료과를 포함해 총 1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검진 결과 유소견 판정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자(1·2종) 13명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협약 의료기관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됐다. 중증 질환이 확인될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에서 후속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진과 의예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오아시스봉사단 120여 명을 비롯해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의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무료 건강검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이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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