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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김앤장, 청소년 대상 ‘리걸마인드’ 미래 법 교육

기사승인 2026.09.28  1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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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부터 6주간 운영…현직 변호사 특강·PBL 프로젝트 진행

   
   

 강남구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법적 소양과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미래 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리걸마인드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걸마인드(Legal Mind)’는 법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력을 뜻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법적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법률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전체 교육 비용의 86%를 절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총 6회, 회당 100분씩 진행되며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현직 변호사 특강과 문제중심학습(PBL)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1~2주차에는 현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법 해석 방법과 민법·형법의 기초, AI 기본법 등을 교육한다. 참가 학생들은 ‘리걸마인드 진단키트’를 활용해 자신의 법적 사고방식과 태도도 점검한다.

 3~6주차에는 예비 로스쿨 학생 퍼실리테이터와 팀을 구성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법률과 제도를 검토해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학생들은 팀별 토론과 조사 과정을 거쳐 법적 근거를 토대로 해결책을 도출한 뒤 최종 발표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우수팀에게는 연말 김앤장 광화문 본사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 초청돼 프로젝트 결과를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수준 높은 법률 전문성과 강남구의 미래교육 인프라가 결합한 뜻깊은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법적 문해력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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