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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중학교, 서울교육 공간 재구성 혁신사업 추진…‘꿈담교실’ 조성

기사승인 2021.06.17  1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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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부터 3년간 학교공간재구조화를 통한 학생들의 꿈을 담은 자유학년 교실 조성

   
▲ 자유학년제 꿈담교실(5실) 입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봉은중학교(교장 홍옥희)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 초에 걸쳐 학교공간재구화를 통한 꿈을 담은 자유학년 교실을 조성했다. 이는 교육 공간 재구성 혁신으로 1년여 동안 코로나시대를 겪어 지치고 우울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학년제를 통하여 미래의 꿈으로 한 발자국 더 성장하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봉은중학교는 1986년 개교이후 36년이 지난 기존의 획일화된 노후 시설 학교다. 그동안 개별 사업 보수 공사로 인해 창, 출입문, 수납가구 등이 통일성 없이 제각기 부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이번에 기존 학교 공간에 대한 개념을 깨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간의 재구조화 사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을 담은 교실공간을 4층 5개 교실에 ‘꿈담교실’로 조성했다.

   
▲ 상하이동식 칠판 및 흰칠판

봉은중학교는  1학년 전체 5개 교실에 대한 공간의 재구조화 혁신 추진으로 꿈담교실에서 펼쳐지는 1학년 자유학년제 수업은 수업 방법을 개선해 서로 성장하는 교실, 자율적 역량을 키우는 교과수업과 자유학기 활동인, 예술체육활동, 주제선택활동 등을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관련 교육 활동으로는 1학년을 대상으로 꿈타일 및 꿈담 컵 디자인 활동, 타임 캡슐 편지쓰기활동 4월 말에 실시했다. 관련시설인 꿈담 벽화에 태양광 전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꿈을 그린 꿈타일을 부착하여 전시하면서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관련 시설로는 꿈담벽화 담장 도색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도색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고, 학교주변 환경개선에 힘을 썼다.

   
▲ 교실내 앞뒤문, 중연창, 흰칠판2

꿈담교실, 꿈담벽화 및 꿈타일 등으로 1학년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고 생활하면서 미래의 꿈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창의적인 혁신 공간을 조성했다.

홍옥희 교장은 "꿈담교실이 새로운 진로 체험 및 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꿈담학교 봉은중 학생들의 모든 꿈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eloews@naver.com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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