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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 ‘엽서 캘리그라피’ 강좌 운영

기사승인 2026.06.08  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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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그라피로 삶의 가치와 가족 철학 되새겨...나만의 좌우명 담은 작품 만든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못골마을학교’를 통해 특별한 캘리그라피 강좌를 선보인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못골마을학교 제69회 – 엽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못골마을학교’는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성별과 연령,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강사와 수강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9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의는 캘리그라피의 기본 개념과 필압 조절 방법, 여백의 미를 살리는 표현 기법 등을 배우는 기초 과정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한 후 자신의 좌우명이나 가훈을 직접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하는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와 가족의 철학을 글씨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엽서로 간직할 수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오진영 강사는 캘리그라피 강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종학당과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에서 강의와 전시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아름다운 글씨로 표현하며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배움을 공유하는 못골마을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8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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