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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출범

기사승인 2026.06.11  15: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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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강남 대전환 위한 공약 실행 로드맵 마련”

   
   
 

 민선 9기 강남구청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당선인이 11일 오전 강남구보건소 5층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위촉,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이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김의승 전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권오철 전 강남구청장 권한대행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로봇, 마이스(MICE), 복지,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공약과 핵심 정책의 추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6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을 맡으며, 인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출범식 이후에는 김현기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각 국·소·단장과 산하기관 이사장들이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인수위원회는 보고 내용을 토대로 구정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추진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김 당선인의 선거 슬로건인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공약별 우선순위와 단계별 추진 전략을 담은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현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에 필요한 변화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며 “주요 공약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민선 9기 강남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향후 각 부서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민선 9기 강남구정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미래 성장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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