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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후원으로 ‘여름김치 나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6.06.11  1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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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장애인가구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병행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신승철)의 후원으로 강남구 내 1인 장애인가구를 위한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시행한 ‘2026년 강남구 지역상생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강남복지재단이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6월 11일 청담지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강남구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9개 사업에 5,2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여름철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장애인가구에 여름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재료 구입과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김치 지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장애인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승철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해 지원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돼 청담지사가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영 강남복지재단 부장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내 1인 장애인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강남구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포용 복지도시 강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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