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학 통해 전통문화 재조명…7월부터 3개월간 심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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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 '진짜 K-컬처를 읽는 법-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구성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한국미학을 바탕으로 한국 예술의 흐름과 전통문화에 담긴 고유한 정서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좌는 심화 이론 강의와 워크숍,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미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체험과 토론을 통해 K-컬처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의는 미학 연구자인 정혜린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가 맡는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의와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tvN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류의 근간이 되는 한국 고유의 미적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현대 K-컬처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올해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예술과 문학, 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