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부터 12회 강연·토론…부커상·노벨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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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푸른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 '현대 해외문학의 유희와 삶의 사유 : 세계 문학 수상작을 통해 발견하는 나의 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현대 해외문학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은 인천대학교 박미경 교수가 맡는다. 참여자들은 부커상, 노벨문학상, 퓰리처상 등 세계 주요 문학상 수상작 10권을 매주 한 권씩 읽으며 시대성과 지역성, 고독, 사랑, 예술 등 인류 보편의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에서는 호림아트센터와 도산공원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낭독과 필사를 곁들인 야외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작성한 서평을 온라인에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역삼푸른솔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깊게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성인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역삼푸른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