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역량개발·취업 지원·성평등 문화 확산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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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운영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센터장 이종미)가 지난 2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역량개발과 경제활동 참여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7년 개관한 센터는 여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 직업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해왔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왔다. 센터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심리상담학 학위 취득과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을 위한 248개 과정을 운영해 3,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1대1 취업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최근 10년간 8,607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 고학력 경력보유여성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2015년부터 1,744개 기관에 연인원 6,698명의 강사를 파견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아이돌보미 등 돌봄 전문인력 1,419명을 양성했다.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 10년간 4대 폭력 예방교육 645회를 실시해 6만8,181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안심귀갓길과 무료 생리대 보급기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최근 10년간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2,272개를 운영해 5만1,073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배움과 성장,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경력에 제약받지 않고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