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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1월까지 찾아가는 세금상담회 운영

기사승인 2026.09.11  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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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상속·증여세 등 생활 속 세금 문제 1대1 상담

   

강남구는 세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세금상담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한국세무사회 재능기부 세무사와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참여해 상속·증여, 재건축 관련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생활 속 세금 문제를 상담한다.

지난해에는 축제와 전통시장, 기업 현장 등에서 총 9차례 상담회를 열어 512건, 1천24명에게 상담을 제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90%를 넘었다. 올해 3월에도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연계해 상담회를 열어 30건의 상담이 조기 마감됐다.

하반기 첫 상담회는 지난 8월 20일 역삼동 재건축조합 총회 현장에서 열렸다. 재건축·부동산 분야 세무사 5명과 서울시 마을세무사 1명이 참여해 조합원과 구민 36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취득세와 재산세, 양도소득세, 재건축 분담금 세무처리 등을 상담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노인종합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상담 장소를 확대한다. 고령층과 다자녀가구,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양도·상속·증여세와 창업·폐업 관련 세무 등 대상별 관심 분야를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1인당 20분 이내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회당 상담 인원은 약 40명이다. 구는 자체 개발한 상담예약·호출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고 현장에서 순서에 따라 자동 호출하도록 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센터별 상담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강남구 홈페이지와 SNS, 각 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가 상담을 망설이는 구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활 속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신문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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